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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사전 위생점검” 실시
  • 등록일

    2024.02.29

  • 조회수

    8

  • 시설종류

    기타

  • 카테고리

    기타

자세하고 정확한 사항은 반드시 아래 출처에서 확인바랍니다.

출처 : https://www.yp21.go.kr/www/selectBbsNttView.do?key=1112&bbsNo=2&nttNo=267685&searchCtgry=&searchCnd=all&searchKrwd=&pageIndex=16&integrDeptCode=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사전 위생점검” 실시
- 관내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유치원 등 위생점검 및 홍보 -

양평군보건소는 최근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32개소), 유치원(4개소), 사회복지시설(16개소) 집단급식소 총 5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하여 위생 점검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자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등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영하 20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여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며, 주요 증상으로 설사와 구토, 복통 등 급성 위장관 질환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다. 특히,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 환자가 전체 감염자의 50%를 차지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감염 예방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손 씻기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껍질은 벗겨 먹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도마 소독 및 조리도구는 채소용·고기용·생선용으로 구분)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평군보건소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노로바이러스 의심 환자 발생 시 행동 요령 안내(환자 관리, 환경관리, 접촉자 관리, 조리원 관리) ▲액상 소독제 제조법 ▲구토물 소독 처리 방법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홍보 등을 실시하여 환자의 구토물, 침 등을 통한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조리 종사자의 위생관리와 안전한 식품 조성을 위해 마스크 등을 지원하고,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자료도 배포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특히, “영유아는 면역력이 낮아 노로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환기 등 노로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수칙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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