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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 입학주간 운영 및 공동체 놀이 활동 진행
- 2024년 제2회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진행, 신규청소년 6명 입학
- 3일간 놀이를 기반으로 한 ‘하모리 공동체놀이’ 활동을 통해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 가져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지난 1월 22일(월)~26일(금)까지 입학 주간을 운영하며 제2회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놀이를 기반으로 한 ‘하모리 공동체놀이’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입학식에서는 진급 청소년과 신규 청소년이 처음으로 만나 2주간 함께 멘토-멘티가 되어줄 팀을 구성하였으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첫 번째 자치회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오리엔테이션 ‘와이플래닛과 친해지기’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과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기관의 곳곳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일 동안은 놀이를 기반으로 한 ‘하모리(하나 되어 모인 별무리) 공동체놀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친해지고, 협력하며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학 주간에 진행된 프로그램의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진급한 한 청소년들은 “1년 동안 방과후아카데미에 다녔어서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오리엔테이션을 해보니 새로운 것들을 또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공동체놀이를 하면서 모두 즐겁게 지내기 위해서는 서로 배려하고 도와줘야 한다는 것과 나만 재미있는 게 아니라 모두가 재밌어야 한다는 걸 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올해 새롭게 입학한 한 청소년은 “방과후아카데미에 아는 친구가 없어서 어색할까봐 걱정했는데, 오리엔테이션과 공동체놀이를 하며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또 어떤 활동들을 하게 될지 기대된다.”며 참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 동아리, 주말 체험활동, 캠프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학습지원, 상담, 급식, 생활지원 등 종합적인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