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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개최
-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과 역량강화교육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9일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과 강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각각 『2024년 제10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제3기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의 인적안전망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 지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됐으며, ▲위촉장 수여, ▲지역복지 전문가를 통한 역량강화 교육,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역량강화 교육내용은 ▲읍면 인적안전망의 역할 ▲위기가구 발굴 방안 ▲고독사 예방 등 최근의 사회적 복지이슈를 배우고, 지역사회에서 각 인적안전망들의 적극적인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위촉장을 전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양평은 복지행정 우수지역으로 평가받으며, 촘촘한 지역보호체계가 확고히 구축되어 있다.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자원 연계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현재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60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61명이 위촉되어 활동중이며 양평읍, 강상면을 시작으로 전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2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