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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월 30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31일 행복만들기사회봉사단, 2월 1일 양평군노인복지관, 6일 사랑나눔봉사단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일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시작을 축하하였으며, 일자리 참여자들은 노인일자리 선서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노인상 재정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평소 적극적인 노인일자리 참여로 군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했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형(31개), 사회서비스형(27개), 시장형(3개), 취업알선형(1개) 등 총 62개 사업단으로 구성하였으며, 일자리사업 중에서 비교적 급여가 높은 사회서비스형(452명)과 시장형(95명) 사업단의 참여 인원이 각각 182과 48명이 증가하여 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참여기간 동안 사고와 부상없이즐겁게 일하는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였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142억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711명 늘어난 3,409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