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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면(면장 한구현)은 지난 14일 새마을회(협의회장 남평우, 부녀회장 정영순)와 함께 국수분회 지역 도곡리, 국수3리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진행했다.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은 2023년 12월 양평군-대한노인회양평군지회-양평군새마을지회가 “우리는 다 함께 손잡고 같이 달려갑니다” 슬로건으로 업무 협약하여 보조 인력이 없거나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 중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월 2회 찾아가서 점심 식사 및 반찬 조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양서면은 도곡리, 국수3리 경로당을 포함하여 6개 경로당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마을 새마을회가 주축이 되어 주 1회 또는 월 2~3회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해 드릴 예정이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통해 식사를 차려 드시는 데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양서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하여 어르신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