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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면(면장 정창업)은 지난 12일 새봄을 맞아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동면 기관·단체 회원 100여명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은 봄을 맞이하여 지난해 각 마을과 도로변에 방치돼 있던 불법투기 쓰레기를 정리하고 매력양평을 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하여 양동파출소, 양동면 이장협의회, 양동면 새마을회,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동농협, 양동신협, 청년회&자율방법기동순찰대, 평화의집, 양동상인회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양동을 방문할 방문객과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양동역 일대를 비롯하여 석곡천 산책로, 동양평 IC, 양동 레포츠 공원 등 양동면 구석구석을 누비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쌍학리를 비롯한 양동면 20개리 마을에서도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 마을안길 등을 청소하며 국토대청결 운동에 동참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봄을 맞아 마을주민과 방문객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낄수 있도록, 매력적인 양평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양동면과 양동면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에서도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