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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은 효과적인 치매 예방 및 양평군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2024년 치매협의체 위원 위촉 및 1차 협의체 회의를 3.12.(화)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했다.

양평군 치매협의체는 위원장인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 및 부위원장인 안유석 치매안심센터장, 치매 관련 전문가 및 치매 가족 등으로 구성되어 치매관리에 관한 유관 기관 ‧ 단체 협력 및 치매자원 발굴, 자원 연계, 치매관리사업 시행계획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치매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도 치매관리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및 2024년도 양평군 치매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평가, 향후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과 활성화 방안,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원들은 치매환자 발굴을 위한 노력,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지원, 양평군 치매관리사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치매환자의 조기발견 및 관리, 환자 및 가족의 고통 경감을 위한 공약사업(치매치료관리비 확대지원, 조호물품 확대지원 등)을 지속 추진하겠으며,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자원 연계, 치매인식개선 및 인프라 구축 등 치매환자가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