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진수, 부녀회장 이미란) 회원들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30회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지평면 새마을회원 40여명이 모여 950포기의 김치를 담가 지평면 28개리 취약계층 100여가구에 전달했다.

이진수 새마을협의회장과 이미란 부녀회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새마을회 회원들과 힘을 모았다”며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11월은 더욱 따뜻한 미소와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달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함께 행사에 참여한 김병후 지평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며, 서로 온기도 나누고 미소도 나누는 따뜻한 지평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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