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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링크 : 보도자료 - 양평군청 (yp21.go.kr)

양평군 도서관은 2월 1일부터 도서관 회원에 대해 도서관당 최대 7권, 전체 도서관 총 30권까지 대출할 수 있도록 통합대출권수를 확대한다. 기존 10권에서 30권으로 확대하여, 총 20권을 더 빌릴 수 있게 된다.

또한 전국도서관 ‘책이음’ 회원도 올해부터 통합대출권수가 30권으로 확대된다. 이로써 양평군 도서회원과 책이음 회원 모두가 양평군 전체 공공도서관 6개관(중앙, 어린이, 용문, 양서, 양동, 지평)과 작은도서관 7개관(강상, 강하, 개군, 단월, 서종, 옥천, 청운)에서 하나의 카드로 총 30권까지 대출 가능해진다.

이명복 도서관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이용자들에게 도서관 자료 선택의 폭을 넓혀 장기적으로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도서관은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독서콘텐츠를 강화하고자 9월 1일부터 ‘전자잡지 열람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2월부터 ‘오늘의 시’ 등 시 제공 앱서비스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