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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단월면,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 주거 환경 정비 시행
  • 등록일

    2024.09.15

  • 조회수

    94

  • 시설종류

    기타

  • 카테고리

    기타

자세하고 정확한 사항은 반드시 아래 출처에서 확인 바랍니다.

출처 :https://www.yp21.go.kr/www/selectBbsNttView.do?key=1112&bbsNo=2&nttNo=277907&searchCtgry=&searchCnd=all&searchKrwd=&pageIndex=14&integrDeptCode=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3일, ‘저장강박증 의심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해당 가구는 지난 수년간 집에 각종 폐기물(쓰레기, 폐가전, 고철, 재활용품 등)을 모아 집과 집 주변에 쌓아 본인 생활의 불편, 비위생, 안전사고 노출 등의 문제와 인근 주민들의 민원도 끊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2018년부터 약 6년 동안 많은 양의 폐기물을 모아 집과 집주변에 저장해온 대상자는 면사무소 복지팀과 잦은 접촉을 통한 공감대와 신뢰를 형성해가며 사례관리 과정을 진행하였으며, 저장된 쓰레기를 치우는 동의가 어렵게 성사되었다.

이날 환경정비 작업은 경기도 양평군 ’저소득취약계층 생활안심케어 사업(깔끄미사업)‘을 통한 자활기업 ’중부청소‘ 인력 8명과 단월면 환경미화원과 복지팀이 함께 힘을 합하여 집 내·외부에 쌓여있던 쓰레기 약30톤(5톤트럭 6대)과, 재활용품(캔, 페트병 등) 약1.5톤을 수거하였다.

이날 현장에서 함께한 정희철 단월면장은 “필요 없는 물품 수집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저장강박 의심 사례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며, “이웃과 단절된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이와 같은 고위험 가구들을 살펴보고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제공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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