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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면장 홍명기)은 용문면사무소 별관 2층에서 2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44개 경로당의 노인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과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방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노인 대상 복지 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회장 및 사무장은 지역 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찾아내고, 필요한 지원과 도움을 연계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용문면은 이를 통해 면의 노인 복지 증진 및 취약계층 권리 보호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이유복 용문면분회장은 “그간 마을에 어려운 사람들이 있어도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방법을 알았으니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살펴봐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