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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 찾아가는 통합돌봄 사업 「돌봄마실」 힘차게 출발!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0일 마룡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통합돌봄사업 「돌봄마실」을 추진했다.

「돌봄마실」사업은 용문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목적으로 할 뿐만 아니라 외부활동이 많지 않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보편적 보건·복지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용문면에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번 돌봄마실은 마룡1리 어르신 약 20명을 대상으로 낙상예방교육 및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균형운동을 진행하고, 혈압·혈당체크/건강상담/복지상담을 실시하는 순서로 운영되었다. 특히 이번에 진행한 근력운동의 경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어·운·완 프로그램(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활용한 어르신 맞춤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어르신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노종남 마룡1리 이장은 “간호직공무원을 통한 혈당, 혈압 체크와 건강상담을 마을에서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낙상예방교육과 함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방법도 알려주어 좋았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돌봄마실 추진을 통해 어르신의 복지와 밀접하게 연관된 건강증진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보건·복지서비스의 보편적 제공을 실현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민·관협력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