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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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무료“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실시
-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 24.) 및 결핵 예방주간(3. 23. ~ 3. 29.) 기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및 결핵 예방주간을 맞아,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및 결핵예방 홍보교육” 을 3. 26.(수) 강하면 항금리 마을회관에서 실시 하였다.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하고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고(2022년 기준) 막대한 질병부담을 초래하는 질병으로 국가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신체적 · 사회경제적 사유로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은 결핵감염 우려가 높음에 따라, 결핵 조기발견 및 타인으로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양평군에서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및 결핵 예방주간을 맞아, 지난 3. 26일 강하면 항금리 마을회관에서 ‘양평군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과 연계하여 ‘2025년 결핵 예방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에서 강하면 항금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흉부 방사선 촬영검사’ 를 진행하였으며, 실시간 판독결과 결핵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가래검사도 실시하였다.
결핵검진 결과 최종 결핵환자로 진단되면 결핵약 복용에 대한 안내를 할 예정이며, 향후 추구검사는 6개월 뒤에 실시하는 등 추가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날에는 결핵검진과 더불어 ‘평소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하기’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 결핵 인식개선 및 결핵 예방을 위한 행동변화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봄철은 호흡기 질병에 쉽사리 노출되고 면역이 떨어질 수 있는 환절기인 만큼 손씻기 등 개인건강 관리에 유념하여야 하고, 특히 결핵은 높은 전파력과 위험성이 큰 질병인 만큼 작은 증상이라도 조기에 보건소 방문하여 무료검진 받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