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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24일(금)부터 2월 14일(금)까지 3주간에 걸쳐 관내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20가구에 난방유(현물) 및 현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혹한기에 더욱더 취약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 난방유 및 현금 등을 지원하여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중의 하나이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올 겨울은 한파가 지속되는 기간도 길고, 난방 관련 에너지 물가도 올라 취약가구에 혹독한 겨울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뜻한 마음이 든다.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고,

공공위원장 김문희 양평읍장은 “언제나처럼 우리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 드리며, 양평읍은 소외되기 쉬운 우리 이웃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