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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2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늘빛나리캠프를 참여하였으며, 빛나래 청소년에게 특별한 도전과 공동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늘빛나리 캠프는 팀원들과 함께 별자리를 찾아 미션을 해결하는 ‘별빛한마당’, 모듬북과 방송댄스 등을 배우며 함께 동작을 맞춰가는 ‘문화활동’, 로프코스와 암벽등반 같은 모험적 요소가 가미된 ‘챌린지활동’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고민하자’를 통해 2박 3일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자신과 친구들의 경험을 나누고, 추억을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 청소년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활동을 하다 보니 정말 즐거웠다.”, “암벽등반을 할 때 조금 무서웠지만, 끝까지 해냈을 때 너무 뿌듯했다.”고 밝혔다.

강철희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늘빛나리 캠프는 문화적, 신체적, 정신적으로 균형 잡힌 활동을 제공하였다. 빛나래 청소년들이 도전과 성취, 그리고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각자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된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