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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사업 추진으로 지역자원 모금 활력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부터 12월까지 나눔릴레이 사업 일환으로 ‘착한가게’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강상면 소재 업체 3곳이 참여하였다고 알렸다.

“착한가게” 사업은 편의점, 식당, 미용실 등 지역 상점이 자발적으로 현금·현물·서비스를 기부해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나눔 프로젝트다.

먼저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기부 캠페인을 펼치면, 기부를 희망하는 참여 상점에는 ‘희망나눔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하여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기부된 현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 난방비 지원 등 복지사업에 사용되며, 기부된 현물은 위기가구에 직접 지원되어 복지사각지대 연계까지 강화할 예정이다.

착한가게 1호점으로 ‘강상 설렁탕’(대표: 이영란) 이 참여 의사를 밝히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봄바람을 불러일으켰으며 ‘광개토엔앰에프주식회사’(대표:서동욱)와 ‘늘온정속풀고가게(대표: 서정환)’ 업체에서도 지원의사를 밝히며 참여 대열에 동참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나눔 실천에 앞장서 준 착한가게 1호점 ‘강상 설렁탕’을 비롯해 참여 의사를 밝혀주신 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상점과 단체들의 동참을 통해 지역에 따뜻한 변화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기부상점 홍보는 물론, 위기가구 발굴과 상담 동행, 고위험가구 모니터링 등 복지 안전망 역할도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